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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팔아 2300억 원 벌고 AI 기업에 베팅!

by TinyBigBang 202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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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팔아 2300억 원 벌고 AI 기업에 베팅!
엔비디아 팔아 2300억 원 벌고 AI 기업에 베팅!

 

 

국민연금이 미국 주식시장에서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대표 기술주를 매도하며 2300억 원 넘는 차익을 챙겼습니다. 그리고 그 돈으로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에 새롭게 투자하며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는데요. 급변하는 투자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수익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매도… 대박 수익 실현!

 

지난 10일(현지시간) 국민연금공단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작년 4분기 동안 애플 78만9000주, 엔비디아 119만6000주, 마이크로소프트 10만9000주를 매도했습니다. 이들은 국민연금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1~3위를 차지했던 종목들이죠.

 

그 결과, 국민연금은 애플에서 약 2억 달러(약 2904억 원), 엔비디아에서 1억6000만 달러(약 2324억 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4600만 달러(약 668억 원)의 차익을 거뒀습니다. 평균 매수가를 고려하면 애플과 엔비디아에서 각각 1억3000만 달러(약 1888억 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2700만 달러(약 392억 원)의 순이익을 올린 셈입니다.

 

뿐만 아니라, 국민연금은 메타, 알파벳, 테슬라, JP모건, 넷플릭스 등 지난해 주가가 크게 오른 종목 일부를 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습니다.

 

AI 관련 기업에 새롭게 투자!

그럼 팔아버린 주식 대신 어떤 기업을 사들였을까요?

 

 

국민연금은 AI 관련 기업인 브로드컴, 팔란티어, 램 리서치 등을 집중적으로 매수하며 포트폴리오를 개편했습니다.

  • 브로드컴(Broadcom): 32만 주를 순매수하며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내 비중을 0.5% 늘렸습니다. 브로드컴은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엔비디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딥시크 쇼크로 주춤했지만, 딥시크 공개 이후 10일 만에 주가는 14.8% 급등했습니다.
  • 팔란티어(Palantir): 194만 주를 추가 매수해 총보유 주식 수를 500만 주로 확대했습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인 팔란티어는 지난해 S&P500과 나스닥100 지수에 편입되며 주목을 받았죠. 작년 한 해 동안 주가가 342% 급등했고, 올해도 연초 대비 47% 이상 상승하며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의 이번 투자 전략을 보면, 기존 기술주에서 차익을 실현하고, 성장성이 높은 AI 및 반도체 기업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흐름이 눈에 띕니다. 앞으로도 국민연금의 투자 방향과 그 영향력이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계속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불과 어제 저는 사실 엔비디아를 더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NVIDIA, 이제서야 공부라도 좀 해봐야겠다

올해 1월, 지인의 추천을 듣고 NVIDIA와 IONQ에 돈을 좀 넣었다. 사실 큰 고민 없이 넣은 거라 지금까지 별 생각 없이 지냈는데, 이제서야 공부라도 좀 해봐야 할 것 같아서 정리해본다.   아래는

tinybigbang.com

 

 

국민연금이 매도한 걸 보니 다른 종목들도 좀 더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브로드컴이나 팔란티어 같은 기업들도 관심을 가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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